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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새끼' 소이현 출연....소이현 "인교진, 완전 딸 바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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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미운 우리새끼’에 소이현이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10일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에는 배우 소이현이 출연했다. 소이현을 본 어머니들은 “머리를 저렇게 쪽지고도 예쁜 사람은 처음이다.” 라며 소이현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 사이에서 딸 둘을 기르고 있다. 소이현은 “남편이 딸 바보라 어떤 점이 안 좋냐.”는 질문에 “그냥 가끔씩은 저한테 전화를 걸어서 애들 이야기만 한다. 그러면 괜히 다시 걸어서 나는 안 궁금하냐고 묻는다.” 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평소 인교진과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인교진 씨를 내가 잘 안다. 엄청 잘 울지 않냐.” 말을 했고 소이현은 “맞다. 잘 운다.” 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저도 잘 우는 편이다. 그래서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같은 것 잘 안 본다. 밖에 나오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저희 집은 아무도 안 운다. 원래 잘 안 운다.“ 라고 말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우리 남편도 울더라. 서운한 이야기 하며 우는데 짜증이 났다.“는 반전 토크를 선보였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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