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100벌 디지털 런웨이를 반대했던 소속사의 발언을 해명했다.
지난 1일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채널의 디지털 런웨이 100벌 도전 선공개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패션계를 위해 100벌 디지털 런웨이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담겨 있었다. 한혜진은 소속사의 반대가 있었다면서 “회사에 이런 것을 한다고 할 때 굉장히 반대했다. 첫 번째 ‘네가 뭔데’, 두 번째 ‘다 도와줄까’, 세 번째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못 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그러게요, 제가 뭔데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겉모습으로 일을 하는 직업이라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속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이지, 내가 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며 디지털 런웨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발언을 문제삼으며 “회사 너무하다” “소속사 반응 뭐지?” “어찌됐던 회사에서는 이런 기획을 듣고도 한푼 보태주지 않고 손놨으니까 네가 뭔데 라는 마인드였던 건 맞는듯 ” “국내 최정상급 모델이 자의적으로 100벌이나 되는 옷을 디지털 런웨이 해주겠다는데 니가 뭔데” 등 분노했다.
네티즌 사이 반응이 과열되자 한혜진이 직접 나섰다. 그는 댓글을 통해 “영상에서 ‘네가뭔데’라는 표현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또 저희 소속사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을 올리게 됐다”며 “저의 ‘네가 뭔데’라는 표현은 ‘내가 뭔데’라고 말했던 편이 더욱 적절했을 것 같다. 제가 하고자 했던 일에 제 스스로 합당한 명분을 찾고 그 힘을 원동력으로 추진력을 발휘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회사는 그의 물리적인 체력을 걱정했다며 “저 38살이다, 솔직히 체력이 예전 같진 않다”고 솔직하게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제가 왜 그렇게 힘든 일을 벌이는지 한혜진 본인이 아닌 이상 쉽게 이해할 수 없을 수 있다”며 “ 20년을 함께 일한 가족 같은 회사라 ‘네가 왜.. 왜 그렇게 힘들일을 자처해..’라고 충분히 걱정할 수 있다”고 두둔했다.
한혜진은 “가끔 제가 일을 좀 벌린다. ’내가 뭔데 이렇게 까지 하고싶은걸까? 사람들이 내 취지를 이해해 줄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예고편부터 미리보기까지 여러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또 감싸주셔서 감사하고 또 송구하다”며 “물론 걱정하시는 일은 오해다”고 재차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앞으로 이런 오해 없도록 인터뷰때 주어와 목적어를 어순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며 “그리고 얼른 고성 산불이 잡혀서 누구도 피해없으시길 다같이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00벌 디지털 런웨이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혜진의 방송분은 지난 1일 전파를 탈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고성 산불 사태로 긴급 생방송이 편성돼 결방했다.
지난 1일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채널의 디지털 런웨이 100벌 도전 선공개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패션계를 위해 100벌 디지털 런웨이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담겨 있었다. 한혜진은 소속사의 반대가 있었다면서 “회사에 이런 것을 한다고 할 때 굉장히 반대했다. 첫 번째 ‘네가 뭔데’, 두 번째 ‘다 도와줄까’, 세 번째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못 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그러게요, 제가 뭔데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겉모습으로 일을 하는 직업이라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속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이지, 내가 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며 디지털 런웨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발언을 문제삼으며 “회사 너무하다” “소속사 반응 뭐지?” “어찌됐던 회사에서는 이런 기획을 듣고도 한푼 보태주지 않고 손놨으니까 네가 뭔데 라는 마인드였던 건 맞는듯 ” “국내 최정상급 모델이 자의적으로 100벌이나 되는 옷을 디지털 런웨이 해주겠다는데 니가 뭔데” 등 분노했다.
네티즌 사이 반응이 과열되자 한혜진이 직접 나섰다. 그는 댓글을 통해 “영상에서 ‘네가뭔데’라는 표현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또 저희 소속사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을 올리게 됐다”며 “저의 ‘네가 뭔데’라는 표현은 ‘내가 뭔데’라고 말했던 편이 더욱 적절했을 것 같다. 제가 하고자 했던 일에 제 스스로 합당한 명분을 찾고 그 힘을 원동력으로 추진력을 발휘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회사는 그의 물리적인 체력을 걱정했다며 “저 38살이다, 솔직히 체력이 예전 같진 않다”고 솔직하게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제가 왜 그렇게 힘든 일을 벌이는지 한혜진 본인이 아닌 이상 쉽게 이해할 수 없을 수 있다”며 “ 20년을 함께 일한 가족 같은 회사라 ‘네가 왜.. 왜 그렇게 힘들일을 자처해..’라고 충분히 걱정할 수 있다”고 두둔했다.
한혜진은 “가끔 제가 일을 좀 벌린다. ’내가 뭔데 이렇게 까지 하고싶은걸까? 사람들이 내 취지를 이해해 줄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예고편부터 미리보기까지 여러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또 감싸주셔서 감사하고 또 송구하다”며 “물론 걱정하시는 일은 오해다”고 재차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앞으로 이런 오해 없도록 인터뷰때 주어와 목적어를 어순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며 “그리고 얼른 고성 산불이 잡혀서 누구도 피해없으시길 다같이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0 17: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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