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이핑크VS오마이걸VS청하, 5월 둘째 주 1위 후보…미스터 트롯 트로바티 김호중의 ‘나 보다 더 사랑해요’와 박강성-루 부자케미 무대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기가요’에서는 5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에이핑크와 오마이걸, 청하가 오르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프릴 이나은, NCT127 재현, 몬스타엑스 민혁의 진행으로 공원소녀, 김호중, 나띠, 문종업, 박강성, 루, 아스트로, H&D, 에이프릴, MCND, 오마이걸, 칸토, CRAVITY, 2Z, TOO, 파나틱스가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5월 둘째 주에는 에이핑크의 '덤더럼(Dumhdurum)',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 청하의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에이핑크 '덤더럼'은 음원 발표 이후 지금까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덤더럼(Dumhdurum)'은 사랑 앞에 내 맘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가진 제목이다.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는 오마이걸 만의 게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27일 미니 7집 논스톱을 발매하고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청하는 27일 첫 정규앨범 'Stay Tonight'를 발표했는데 스테이 투나잇은 기존 곡이 품고 있던 화법과는 다른 온도를 띠고 있는 곡으로 한층 더 짙어진 청아의 자아를 볼 수 있다.

미스터트롯의 김호중은 '나 보다 더 사랑해요' 무대를 꾸미게 됐는데 성악으로 다져진 가창력으로 부드러운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잔잔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그렸다.

또 박강성과 루는 부자 케미를 자랑하며 아빠가 아들에게의 무대를 꾸미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됐는데 평소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아버지와 아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곡에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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