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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송승헌, 제주도 숙소 공개 이어 무지개 멤버로?…“얼장 아닌 송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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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송승헌이 제주도 숙소를 공개한 뒤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에 대한 농담을이어가며 이시언을 당황시켰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송승헌의 농담에 적극적인 모습으 보였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등 배우 동료들은 송승헌의 드라마 성공을 위한 응원을 위해 제주도를 찾아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송승헌은 제주도 집에서 저녁을 먹던 중 이시언에게 "너 ('나 혼자 산다') 그만둔다며"라고 입을 열았다. 이에 이시언은 "형이 그만두라해서. 형이 웃으면서 그만두라고 (했다)"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시언의 발언에 송승헌은 "내가 ('나 혼자 산다'에) 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하자 기존 '나 혼자 산다'의 여성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중 아무도 이시언의 탈퇴를 막지 않았다.

동시에 박나래는 "시청자 여러분 '나 혼자 산다'에서 열심히 일상을 보여줬던 이시언이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며 정리했다. 이시언은 "(송)승헌이 형이 앞으로 대신 열심히 해주신다고 하니까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은 송승헌의 별명을 '송얼짱'으로 하자며 농담을 이어갔다. 송승헌의 '나 혼자 산다' 고정출연 발언이 농담처럼 지나쳤지만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재미있을 듯", "7월에 이민간다니 ㅋㅋ 이시언 배우 너무 웃겨", "진짜 집도 보고싶기는 함", "다음 출연때는 진짜 집에서" 등의 댓글을 남겼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제주도에 마련한 임시 숙소를 공개한 송승헌은 나이가 무색한 몸매 관리 비법 등을 언급했다. 또한 최근 송승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승헌은 부모님의 현재가 아닌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그들을 향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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