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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승은,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카페 언급…이혼 사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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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오승은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또한 오승은은 최근의 여행들이 모두 자녀들과 함께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승은이 딸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언급하며 이혼 사유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오승은은 "요즘 왜 이렇게 꽃만 보면 설레고 좋죠? 나이 먹어서 그런가?"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오승은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오승은은 "카페 운영 열심히 했다"라며 자신의 현재 직업을 언급했다.
 
오승은 /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오승은 /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또한 오승은은 "또 자녀들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며 두 딸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대해 말했다. 오승은은 이어 "여행은 전혀 못 가갔다.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만 다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오승은은 "촬영 할 때 서울 왔다갔다 하는 것이 있어서 저는 집에 있을 때는 안 나간다"라며 "집도 카페 바로 위에 지었다. 외부에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전혀 없다. 정말 설레는 여행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현재 오승은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오빠의 집에서 생활 중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산장미팅'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오승은은 현재 카페 운영자로 변신했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모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이후 슬하에 두 딸을 자녀로 뒀던 오승은은 지난 2014년 결혼 6년 만에 전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다. 오승은과 전남편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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