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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 아내 강수연 웨딩드레스 자태에 보인 반응?…“바로 결혼식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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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아내 강수연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과 강수연은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는 않았지만 혼인신고부터 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장민은 부인 강수연과 함께 웨딩드레스 숍을 찾았다. 이날 강수연을 기다리며 장민은 "저는 상상으로 많이 생각해봤는데 정말감동이고 기대된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수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장민은 박수를 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은 "하고 싶은 표현 많은데 정말 좋아서 나는 그냥 얼었다. 이걸로 바로 (결혼식) 하고 싶다"고 말했다.
 
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또한 장민은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아내 강수연을 보고 "이거야"라고 외쳤다. 장민은 "이거 훨씬 화려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해당방송을 통해 장민과 강수연은 가족들과 스페인에서 지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장민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직업이 모델인 장민의 국적은 스페인이다. 장민은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장민의 아내 강수연의 직업은 헬스트레이너 출신으로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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