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14회→15회 김희애-한소희 선택은?…박해준의 마지막, 원작 결말과 비슷할까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부부의 세계' 14회 종료 이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동시에 '부부의 세계' 원작 드라마인 '닥터 포스터' 결말 스포일러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14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여다경(한소희 분)에게 이혼한 이태오(박해준)가 자신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또한 여다경은 지선우와 이태오의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진 '부부의 세계' 14회 종료 이후 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부부의 세계' 15화에서 전진서는 김희애에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면 안 되냐"고 묻는다. 
   
또한 김희애는 한소희에게 "신중하게 생각해라. 어쩌면 너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조언한다. 한소희가 멀어지는 것을 느낀 박해준은 김희애를 찾아가 다시 한 번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부부의 세계' 15회에서 한소희와 박해준은 부부 생활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소희의 아버지 여병규(이경영 분)는 "너 같은 사람한테 내가 바란 것은 오직 내 딸 하나 행복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라며 박해준의 뺨을 때린다.

박해준이 여전히 김희애를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된 한소희는 그를 떠날 준비를 한다. 한소희는 "망상에 빠진 건 그 여자가 아니라 그 여자가 아니라 나였어. 이제 다 알아버렸다고"라며 갈등이 깊어진다.

'부부의 세계'는 해외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닥터 포스터'의 결말은 남편이 재산 등 모든 것을 잃는다. 이후 아내가 남편을 용서하고, 아들이 가족들을 떠나는 방식으로 결말부가 마무리된다.
   
'닥터 포스터'를 리메크한 한국의 '부부의 세계'가 비슷한 결말 구조를 따를지 여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 14회 종료 이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14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여다경(한소희 분)에게 이혼한 이태오(박해준)가 자신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또한 여다경은 지선우와 이태오의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진 '부부의 세계' 14회 종료 이후 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부부의 세계' 15화에서 전진서는 김희애에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면 안 되냐"고 묻는다. 

또한 김희애는 한소희에게 "신중하게 생각해라. 어쩌면 너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조언한다. 한소희가 멀어지는 것을 느낀 박해준은 김희애를 찾아가 다시 한 번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부부의 세계' 15회에서 한소희와 박해준은 부부 생활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소희의 아버지 여병규(이경영 분)는 "너 같은 사람한테 내가 바란 것은 오직 내 딸 하나 행복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라며 박해준의 뺨을 때린다.

박해준이 여전히 김희애를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된 한소희는 그를 떠날 준비를 한다. 한소희는 "망상에 빠진 건 그 여자가 아니라 그 여자가 아니라 나였어. 이제 다 알아버렸다고"라며 갈등이 깊어진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닥터 포스터'의 결말은 남편이 재산 등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한다. 그러나 아내가 등장해 그를 말림과 동시에 남편을 용서하고, 아들이 가족들을 떠나는 방식으로 결말부가 마무리된다.

'닥터 포스터'를 리메크한 한국의 '부부의 세계'가 비슷한 결말 구조를 따를지 여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부부의 세계'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부부의 세계'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은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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