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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루나(김고은) 활동 시작....정은채 "너 내가 만난 사람 아니구나" 눈치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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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루나(김고은 분)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9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구서령(정은채 분)이 루나(김고은 분)를 만나게 된다. 구서령은 “우리 구면이다. 반갑다.” 하면서 말을 걸지만 루나는 구서령을 전혀 모르는 눈치. 루나는 “나한테 찾아오는 사람은 나한테 뭘 뺏겼거나 빼앗을 사람 뿐이다.” 라고 말을 하고 구서령은 루나가 자신이 만난 정태을(김고은 분)과 다른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루나는 이후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고 옆자리에 앉은 아이에게 “엄마한테 빨리 나가자고 해. 누나가 조금 뒤에 저기 있는 아저씨를 죽일 거라 너 가는 거만 기다리고 있다.”며 “저 아저씨가 누나 배신해서 누나는 콩밥 먹었는데 저 아저씨는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아이가 엄마와 가게를 나가자 루나는 의자를 끌고 와 한 남성을 폭행한다. 남성은 “내가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빌지만 루나는 “나는 너 같은 놈이 결혼해서 약점 만드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아이와 아내를 언급한다.

루나는 이후 남자에게서 빼앗은 소지품을 들고 한 아이를 만나러 간다. 구서령은 엄마와 통화를 하던 중 “꿈이 안 좋으니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서령의 엄마는 “우산을 두고 갔다.”며 찾아온 이림(이정진 분)을 만나게 된다. .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게를 오가며 펼쳐지는 황제 이곤과 강력반 형사 정태을의 로맨스 판타지물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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