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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는형님' 미스터트롯 TOP7 출연, 다음주도 '계속'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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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는 형님'에서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9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229화에서는 어버이날 미션으로 출연진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이어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의 전학생으로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TOP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등장한 지 얼마 안되어 '아는 형님' 출연진들을 보면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마이크를 잡고 앞으로 나섰다. 정동원은 '아형' 멤버들이 있는 책상 사이 사이를 돌아다니며 '여백'을 불렀다. '아형' 출연진들의 상황과 절묘하게 들어맞는 '여백' 가사에 듣는 이들은 좌절하거나 웃음을 터뜨렸다.

강호동은 '돌리도'를 부르며 골반을 흔드는 김희재를 보고 "희재가 춤을 원래 잘 춘다"고 말했고, 이어 이수근은 김희재를 보고 신화의 김동완을 닮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으레 구수한 목소리로 '찬또배기'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장민호는 스스로 사슴과 닮은 꼴이라 밝혔고, 이어 임영웅은 자신을 '임히어로'라 소개하며 현 시국같은 시기에 노래로 힐링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자신을 '비욘세'라 부르는 춤꾼이자 끼와 흥이 넘치는 출연자 김희재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장래희망이라 써 눈길을 끌었다. 김희재는 "트로트계에서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원한다"며 선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은 '빛'을 '빚'이라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자신의 장기 중 하나로 색소폰 연주를 뽐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연주를 선보이며 정동원은 '아파트'를 색소폰 연주로 훌륭히 선보였다. 정동원의 '아파트' 연주가 끝나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강호동은 "동원이는 진짜 천생 연예인이다"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건반 잘 치는 남자'로 등장했다. 순박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목소리가 일품인 '찬또배기' 이찬원은 하동균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인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노래를 부르며 건반을 쳐 박수를 받았다. 이찬원의 열창에 김희철, 민경훈부터 장민호, 영탁, 임영웅 모두 눈을 감고 감상에 빠져들었다.

'찬또배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교실에 울려 퍼지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김희재는 살랑 살랑 춤을 추며 등장했고, 이에 김희철은 골반이 예사롭지 않다 평했다. '춤짱' 민경훈은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다. 김희재는 자신의 장기인 걸그룹 댄스 가운데 ITZY의 노래를 완벽 커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자신의 장점으로 축구공 리프팅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리프팅 방법을 설명하며 "한 발로 리프팅을 하는데 발이 닿으면 안돼"라고 설명하면서 일명 '깽깽이 리프팅'에 대해 시범을 보였다. 임영웅은 하루 종일 이 방법을 사용해 공을 찰 수 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임영웅과 13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희철, 이상민, 김영철이 합쳐 8개를 찼고 강호동은 자신감이 내려간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김희재에 "안되면 골반으로 튕겨"라고 지시했다. 김희재가 더해 9개가 됐고, 이에 강호동은 웃으며 "게임 이해를 못한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강호동, 장민호, 영탁 등 전학생들과 '아형' 멤버들 모두 공차기 횟수를 더하자 40회가 넘는 횟수를 차냈고, 김희철은 "이거 우리 아형 자존심이야"라고까지 말했다. 임영웅이 정말로 1VS13 대결에 도전했다. 이어 정동원이 '아형' 멤버들과 '전국노래자랑' 대결을 벌이게 됐다. 대결 중 민경훈만 남은 '아형'팀.

민경훈보다 재빠르게 김호중이 버저를 눌렀고 '하늘 천 땅 지'를 외쳐 살아남았다. 현재 이찬원과 민경훈만 남은 상황. 민경훈은 "아, 모르겠어"라며 탄식했고, 이찬원은 유지나의 '저 하늘 별을 찾아'의 가사를 말함으로써 10점을 회득했다. 이어 본격적인 전국노래자랑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강호동은 정답을 빠르게 맞히고 달아난 정동원에 "빠르게 좀 불러봐"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이어 이찬원이 3차 인터셉트를 시도해 정답을 맞혔다. 김호중과 강호동만 남은 상황, 강호동은 바나나걸의 '엉덩이'를 불러 정답을 맞혔다. 이어 오늘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얻은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다음주 방송에서도 계속해서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출연한 뒷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미스터트롯'의 TOP7은 다음주 방송에서는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입담, 장기와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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