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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봤냐고' 원곡 가수 정삼 만났다…"고개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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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이 '봤냐고'의 원곡 가수 정삼을 만났다.

9일 오후 신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봤냐고 #봤다고 #신인선 #정삼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불렀던 <봤냐고>의 주인공 가수이자 작곡가이신 정삼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저에게 고맙다고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악으로 신인선을 발견해주셨어요. 앞으로 선후배로 형동생으로 자주 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신인선 인스타그램
신인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인선과 정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선후배간의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항상 밝으신 인선님"(se**), "봤냐고 매일 들어요. 사랑합니다"(bu**), "좋은 음악 더욱 기대합니다. 인선님 파이팅"(yy**), "인선님은 웃으실 때 매력이 넘쳐요"(ye**), "웃는 모습이 진짜 너무 잘생겼어요"(da**)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신인선은 지난 1월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2회 예선 무대에서 '봤냐고'로 올하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신인선은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으로 합류, 7월부터 공연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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