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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 “죽을병 아니고 치료 가능”…갑상선저하증 투병 중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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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승연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9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너무 이쁘고 성하가 사진을 너무 이쁘게 찍어줬고, 죽을병이 아니고 치료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나의 지플립이 점점 더 맘에 들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 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다 #마스크잠시오픈 #사회적거리유지 #갑상선저하증극복하기 #나는정말긍정적인사람인가봣”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 이승연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함께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에 “진짜 아플 때마다 건강이 최고라는 걸 다시금 깨달아요. 언니 아프지마요! 긍정의 힘으로 씩씩하게 고고 오래봐요~ 승연언니 오래 보고 싶어요” “어린시절부터 좋아한 승연언니. 저도 갑상선저하증으로 계속 약 먹고 있어요. 약 드시면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기도로 응원할게요” “오 진짜 얼굴과 턱선 붓기가 쏙바지셨어. 붓기있는 모습 보고 진짜 걱정 많이 됐었는데 사진보니 너무 맘이 높이네요. 건강 잘 지키시고 저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라며 응원이 전해지고 있다.

이승연이 앓고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샘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기운이 없고 지속적인 피로를 느끼며,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고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해지는 반응 등이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이승연은 지난2019년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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