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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더욱 깊어지는 가족사랑 “내 보물들”…집안까지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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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박시연이 딸들에에게 받은 감동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8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사랑해 내 보물들”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시연의 딸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 카네이션이 보인다. 종이 카네이션에 적힌 ‘인터넷수업 잘 듣기’ ‘팔다리 주물러 드리기’ ‘청소하기’ ‘말 잘듣기’ ‘사이좋게 놀기’ ‘엄마 뽀뽀해드리기’ 등의 귀여운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박시연은 “부모님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이라고 덧붙여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시연 인스타그램
박시연 인스타그램
누리꾼은 “귀엽다 쪼꼬미들이 저런거 선생님이 시켜서 썼을 거 아니야” “진짜 고사리 손으로 썼다고 생각하니 너무 귀엽” “어린이다운 선물이네. 글귀도 정말 귀엽다. 힘들어도 자녀들 애교 맛에 힘얻어 다들 열심히 사는거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스타들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시연은 2011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출산했다. 전남편의 직업은 증권가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회사원이다. 다만 결혼 생활 5년 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시연은 주얼리 디자이너로 알려진 친동생이 런칭한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거나, 사촌오빠 배우자는 SBS 아나운서 류이라인 것으로 알려져 이색적인 가족관계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시연은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장서경 역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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