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송승헌이 작품을 위해 제주도에 머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림같은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큰 인기를 누린 송승헌은 VCR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마트에 다녀온 송승헌은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에 나갔다. 지인들을 위해 낚시를 하러 갔지만 송승헌은 아무것도 낚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송승헌은 떡볶이와 김치찌개를 하며 저녁을 준비했다.
이시언은 “형이 정말로 낚시를 한 거냐.”며 횟집에서 사온 회를 의심했다. 송승헌이 “뜬 건 아니고 그냥 잡기만 했다. 이건 횟집에서 정리해서 온거다.” 라고 설명하자 이시언은 정말로 속았다. 떡볶이는 파는 것 같은 비쥬얼에 이어 “맛있다.”는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이시언은 “형이 이건 원래 여자들에게만 해주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쳤다.
김치찌개는 결국 김치볶음이 됐고 송승헌은 동생들을 위해 야외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워 가져다줬다. 송승헌은 “원래 요리 대접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동생들이 제주까지 오니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23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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