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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이민호 '루나'의 정체를 알게 되다...이민호 "같이 가자, 정태을과 다른 것을 확인시켜주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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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의 이민호가 우도환에게 대한민국으로 가자 했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8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정태을(김고은 분)이 대한민국으로 돌아갔다. 이곤(이민호 분)은 정태을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차원의 세상을 넘어갈 생각을 요량으로 자신의 일상을 처리해나갔다. 정태을은 친구 명승아(김용지 분)에게 “너랑 같은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 물었고 명승아는 “도플갱어 만나면 죽여야 한다.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다. 원래 하나인데 둘이면 혼란스러워져서 그런다. 동네 카페도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 편 이곤은 궁을 나가 대나무숲에 도착한다. 정태을이 있는 대한민국으로 가려는데 조영(우도환 분)이 이곤의 앞을 막아섰다. 조영은 “그는 폐하가 찾는 분이 아니다. 루나라는 범죄자다. 문서위조부터 절도까지 죄를 셀 수 없다.”며 돌아가자고 부탁했다. 이곤은 “그 말은 여기도 같은 얼굴을 한 사람이 있다는 것 아니냐. 돌아오면 그 사람을 찾겠다.”고 하면서도 대한민국으로 갈 결심을 꺾지 않았다. 이곤은 조영에게 “같이 가자. 확인 시켜주겠다. 그 사람이 정태을이 아니란 것 말이다.” 라고 대답한다.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게를 오가며 펼쳐지는 황제 이곤과 강력반 형사 정태을의 로맨스 판타지물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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