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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신변위협'받는 블랙핑크(BLACKPINK) 리사, 주한 태국대사관이 정보 수집해 YG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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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주한 태국 대사관이 유명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에 대한 신변위협 관련 내용을 소속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와 8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주한 태국 대사관은 전날 공식 트위터에 "온라인상에서 리사에게 제기된 신변 위협과 관련해 5월 2~6일 많은 이메일과 트위터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해당 내용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알려줬다"고 적었다.
 
블랙핑크(BLACKPINK) 리사 / 인천, 최규석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 / 인천, 최규석 기자

 

주한 태국 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 및 이메일을 통해 대사관 측이 공식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 맞다면서, 관련 내용을 YG 측에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대사관은 이번 조치에 대해 리사가 태국인이기 때문에 태국 대사관이 도움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인 YG 측은 이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문의에 "YG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처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안 역시 인지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 자료뿐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검토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태국 출신 리사는 자국에서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인기가 높다.

블랙핑크는 6월 중 1년 2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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