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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청소년의 무서운 키 성장세…“10시면 퇴근 가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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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밥블레스유2'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벌칙이 걸린 게임에도 당당한 못브을 보였다. 또한 정동원은 녹화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키가 크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 출연한 정동원은 설거지 당번 정하기 게임을 하게 됐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기 전 송은이는 "(정)동원이가 명언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날 '밥블레스유2'의 송은이의 말에 정동원은 "괜찮아요. 저는 어차피 10시 되면 퇴근하니까"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진짜 아까 정확히 그렇게 이야기 했다. 저는 시간 끌다가 10시에 퇴근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나래는 "중요한 것은 김숙 선배님 독박이다"라고 덧붙였고, 김숙은 "열심히 해야 한다. 시간 끌면 안 돼"라고 정동원을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밥블레스유2'에서 정동원은 녹화 초반에는 박나래와 비슷한 키를 보여줬으나 후반부에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못하는 노래가 없네요 최고최고~신나는 노래도 잘해요 역시 천재뮤지션~정동원", "보기만해도 미소가 나오네", "동원군 ~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 "대단하다는 말 밖엔! 정동원 최고입니다", "살다살다 어린가수에게 빠질줄이야~~ ㅋㅋ 우울할땐 정동원이 최고야!!^^", "정동원 최고입니다", "동원이 예능천재 노래도 폭풍 보이스 최고에요", "키도 크고 이제 어엿한 청소년 티가 나네요 노래는 말할것도 없이 잘 하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던 정동원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과정에서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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