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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이필모 아내’ 서수연과 인연?…“집안 어른들이 절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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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서수연 이필모 부부와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조명되고 있다. 이지안은 구준히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사석에서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이지안은 서수연과 이필모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 과정을 통해 이지안이 홀로 살고 있는 집 안이 공개되며 주목 받았다.

당시 이지안은 서수연-이필모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지안은 "원래 처음에 알게된 것은 (서)수연이 엄마. 제가 이모라고 부르는 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지안 / MBN '우다사2'
이지안 / MBN '우다사2'
 
이지안은 "수연이 엄마와 저희 엄마가 정말 둘도 없는 언니 동생 사이"라며 첫 인연이 집안 어른들을 통해 이뤄졌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지안은 "서수연과는 나이차이가 좀 난다. 그런데 잘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수연이 덕에 (이)필모 오빠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지안과 서수연의 나이 차이가 8살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지안이 집으로 초대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과거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결혼까지 성공했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11살 나이 차이라는 이슈 등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는 등 행복한 가정 생활 중이다.

이필모 아내 서수연의 직업은 모 대학의 인테리어 관련 강사 겸 친오빠와 함께 레스토랑 운영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우 이필모와 부인 서수연을 초대한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남편과 이혼 이후 솔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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