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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는 누구? ‘방법’에도 출연…공개 열애→‘부럽지’ 합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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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와 ‘부러우면 지는거다’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측은 래퍼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와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치타는 ‘해피투게더4’를 통해서 남자친구를 화끈하게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공개가 된 거긴 하지만 예전 남자친구들을 한 번도 숨긴 적 없다”며 “제 연애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그러면서 연애 공개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남자친구가) 독립 영화, 저예산 영화를 많이 했어서 홍보조차 어려웠지만, 현재 실검 1위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겸 감독, 교수 일도 하고 있다며 “지금 제일 큰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라고 사랑꾼 면모를 뽐낸 바 있다.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내던 치타가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치타는 출연 섭외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초반과 달리 “내 사람이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으로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남연우는 지난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부산행’, ‘아기와 나’, ‘스위치’, ‘방법’ 등에 배우로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27일 개봉을 앞둔 ‘초미의 관심사’의 감독을 맡았다. 조민수, 치타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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