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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루이뷔통 등 명품 기업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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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젠텍[253840]은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카르티에(Cartier), 탈레스(Thales), 다논(Danone) 등 기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수젠텍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기업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와 카르티에는 공급받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회 공헌 차원에서 프랑스 정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젠텍 제공]
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젠텍 제공]

방위사업체 탈레스, 에비앙 생수로 알려진 식품 그룹 다논 등은 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프랑스 연구기관에서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97.5%가 나오는 등 품질을 입증한 결과"라며 "대외적인 신뢰도를 인정받았으므로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에서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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