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옛날과자 맛집이 화제다.
8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는 “추억과 그리움 담은 정복 할아버지의 55년 전통 ‘옛날 과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 신평골목시장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사라져 가는 옛날 과자를 만드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다.
380m 정도의 길에 늘어서 있는 신평골목시장의 점포들의 끝자락, 그 작은 가게는 바로 손정복(71) 할아버지의 일터다.
전병, 오란다, 강정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수제 전통 간식이 식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오렌지제스트, 초콜릿쿠키 약 20가지 정도의 다채로운 과자를 구경하며 고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모두 옛날 방식으로 손정복 할아버지의 손길에 의해 만들어진다. 날씨에 따라, 습도에 따라, 재료를 넣는 방법을 달리 두거나, 과자를 청에 묻힐 때도 팔목 감각에 의지하는 모습에는 장인정신이 깃들어져 있다.
옛날과자의 달인인 손정복 할아버지는 전쟁이 일어난 1950년 해에 태어나 어려운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16살 무렵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전통과자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인물이다. 어떤 물질적 풍요보다 전통과자가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이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8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는 “추억과 그리움 담은 정복 할아버지의 55년 전통 ‘옛날 과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80m 정도의 길에 늘어서 있는 신평골목시장의 점포들의 끝자락, 그 작은 가게는 바로 손정복(71) 할아버지의 일터다.
전병, 오란다, 강정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수제 전통 간식이 식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오렌지제스트, 초콜릿쿠키 약 20가지 정도의 다채로운 과자를 구경하며 고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모두 옛날 방식으로 손정복 할아버지의 손길에 의해 만들어진다. 날씨에 따라, 습도에 따라, 재료를 넣는 방법을 달리 두거나, 과자를 청에 묻힐 때도 팔목 감각에 의지하는 모습에는 장인정신이 깃들어져 있다.
옛날과자의 달인인 손정복 할아버지는 전쟁이 일어난 1950년 해에 태어나 어려운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16살 무렵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전통과자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인물이다. 어떤 물질적 풍요보다 전통과자가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이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8 0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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