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예고편에 슈퍼주니어 이특-은혁 등장…굿즈에 응원봉까지 들고나온 아이돌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놀토)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게스트들이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9일 방송되는 tvN '도레미마켓' 107회는 '다시 돌아온 친구특집' 시즌2로 진행되며, 붐의 12년 지기 친구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특은 시작부터 쉴새없이 이야기를 해 빈틈없이 오디오를 꽉꽉 채우는 모습이었다. 이에 은혁이 "쓸데없는 소리가 절반 이상"이라며 질책했을 정도. 그럼에도 이특은 군대 이야기부터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꺼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결국 혜리는 "귀에서 피날 것 같다"고 말했고, MC붐은 아예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원샷 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말을 이어나가자 신동엽은 "왜 말을 시켰냐"며 울컥했고, 붐과 관련된 폭로까지 하자 퇴장 조치를 당하기까지 했다.

반면 은혁은 단독 원샷을 받는 등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간식 게임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붐청이' 힌트도 성공했기 때문. 이에 그는 도레미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하필 넉살을 보면서 이야기해 넉살이 울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들은 "아니 예능 나오는 데 굿즈를 들고 나오냨ㅋㅋㅋㅋ", "슈봉이까지 들고 나오넼ㅋㅋㅋㅋㅋㅋ", "다음주 무조건 본방사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두 사람이 받쓰를 진행할 노래는 러블리즈의 곡과 제국의아이들의 곡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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