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 Aa폰트 측은 인스타그램에서 발생한 자음과 모음 분리 현상과 관련해 “5월 4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상위 버전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이슈는 특정 폰트가 아닌 모든 폰트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유료 폰트 사용자들의 자음, 모음 분리 현상은 오늘(7일)까지 유튜브에서도 계속됐다.
원인에 대해 Aa폰트 측은 “앱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기존 A영역에서 한글코드를 불러오던 것을 B영역으로 불러오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확인된다. 이와 같은 문제는 예전에도 간헐적으로 있었으며, 해당 앱들이 자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원인 파악 후 해결책을 찾은 Aa폰트 측은 8일부터 최신 폰트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오류에 누리꾼은 “나빼고유행인줄 하루아침에유행이라 혼란” “폰 기본폰트 안쓰고 특정폰트 쓰는 사람은 그 특정폰트 업데이트하고 폰 껐다가 켜면 해결됨. 나도 어제 저렇게 보이길래 그냥 뭐가 바뀌었나부다 하고 있다가 친구는 이상이 없다는 걸 알게되서 알아보고 이런식으로 해결함” “난 몇글자는 내가 설정한 폰트고 또 나머지는 기본폰트로 나와.. 폰트가 막 섞였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Aa폰트 측은 인스타그램에서 발생한 자음과 모음 분리 현상과 관련해 “5월 4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상위 버전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이슈는 특정 폰트가 아닌 모든 폰트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유료 폰트 사용자들의 자음, 모음 분리 현상은 오늘(7일)까지 유튜브에서도 계속됐다.
원인 파악 후 해결책을 찾은 Aa폰트 측은 8일부터 최신 폰트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7 1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