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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채리나, 타운하우스 ‘기생충’ 그림 앞에서 소감 “중고 거래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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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채리나가 현진영과 함께 ‘유랑마켓’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의 뒤에 ‘기생충’ 후니훈 작가의 작품이 걸려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JTBC ‘유랑마켓’의 공식 네이버 TV 채널에서 채리나의 셀러 메시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리나는 “제 물건 마음에 들으셨냐”고 입을 열었다. 현진영은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다고 들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채리나는 “제 물건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에 중고 거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JTBC '유랑마켓' 영상 캡처
JTBC '유랑마켓' 영상 캡처

현진영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리나 또한 “앞으로도 ‘유랑마켓’ 많이 사랑해주시고, 중고 거래도 더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화려한 타운하우스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에는 ‘기생충’에서 아이 자화상으로 나온 그림을 그린 후니훈 작가의 작품이 걸려있었다. 채리나는 후니훈의 작품이 ‘기생충’에 소개된 후 유명해졌다며 “이것보다 작은 그림 가격을 문의했더니 13000달러(한화 약 1500만원)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채리나는 4년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아이가 없으며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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