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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성년자 성폭행’ 왕기춘 이어 유도계 또다시 파문…국가대표 출신 여자 선수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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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의 성폭행 논란에 이어 여자 유도계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엔 음주운전이다.

조선일보는 7일 오전 단독보도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현역 유도 선수 A씨(24세)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후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8%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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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당시 처음 태극마크를 단 A씨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가 걸린 지난해 국제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지난 3월 27일 문을 닫고 방역 작업을 벌이기 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지난 1일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왕기춘은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한유도회 징계 절차에 따라 최대 영구제명 및 삭단(단급 삭제)까지 처해질 예정이다.

현재 네티즌들은 A씨의 실명을 공개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왕기춘의 경우 실명이 빨리 확인된 반면, A씨의 실명은 여전히 공개되고 있지 않기 때문. 다만 왕기춘의 경우는 대회명이 너무나 특정된 편이라 네티즌들의 유추가 쉬웠던 반면, A씨의 경우는 특정되는 선수의 폭이 비교적 넓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사람을 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사고는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미 여론은 차갑게 돌아선 상태다.

현재 A씨의 정체로 지목되는 선수는 대략 2~3선수로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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