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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집에서 노는 방법…알고 보니 ‘자칭 수학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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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정동원이 남승민의 집을 찾아가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수학 실력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정동원은 남승민의 집을 찾아가 시간을 보냈다. 남승민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수업을 듣는데 집중했다.

이날 '아내의 맛'의 정동원은 남승민이 수업을 든는 동안 노래를 부르거나 냉장고를 열어 바나나 우유를 마시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학 수업을 듣던 남승민은 정동원에게 "너 수학 잘 해? 너 못하지?"라고 물었다.
 
정동원 /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정동원 /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이에 대해 정동원은 "나 잘해"라며 구구단 외우기 대결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정동원은 자신감을 보인 모습과는 달리 구구단 배틀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정동원은 곧 "정동원 잘생겼다"라는 독특한 공식을 자랑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치꾼 동원군을 보고 있으면 시름이 없어집니다", "정동원 잘동생겼다 ㅋ ㅋ 구구단을 외자 잘생겼죠 당연히 ~~~최고입니다", "정동원 웃음 바이러스~", "울동원군 승민군 노래 안했으면 어쩔뻔했을까?ㅋ ㅋ ㅋ타고난 가수네요~", "정동원 = 잘생겼다", "정동원군 어쩜 타령도 잘하는지구수하게 들리네요", "정동원 창도 잘 하네~ 다재다능한 동원이 종합비타민 귀여워", "귀여운 국민손자들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됐다. 올해 14살 나이가 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종료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정동원은 고향인 하동 집이 공사 중이니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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