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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폭 논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에도 따가운 시선 왜?…"이원일이 간호 중" 파혼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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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학폭 논란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김유진PD에 대한 여론이 싸늘하다.

최근 김유진 PD의 친언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PD가 의식을 회복했으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어지럼증을 많이 느끼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유진PD의 간호는 예비 남편인 이원일 셰프와 김 PD의 모친이 번갈아 담당 중이며 퇴원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자 그의 가족은 허위 사실과 지나친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PD의 언니는 "내 동생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대응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이들이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관련 법적대응은 선임한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최근 김 PD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친구들과 동창생을 집단 폭행한 의혹을 받았다. 이원일과 김 PD는 2차례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MBC TV 예능물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 PD는 인스타그램에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와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고 올린 뒤 전날 오전 3시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누리꾼들은 학교폭력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던 김 PD가 왜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가해자의 부인과 극단적 선택 시도가 피해자에게 또다른 고통과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끝까지 이기적이다" "진짜 억울했다면 해명을 해야지 왜 사과문을 두번이나 올린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나 했으면" "입장이 일관적이지 않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피해자의 주장만을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없다"며 중립을 지키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8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파혼과 이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김PD의 사건 이후 이 셰프가 그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 것이 알려지며 파혼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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