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2차 공판이 열린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보험 사기 혐의 또한 인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부장판사의 심리로 노엘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노엘은 특정법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노엘은 서울 마포구의 광흥창 역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이는 면허 취소 수준인 수치였다. 노엘은 음주운전을 인정하고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향후 모든 활동 역시 중단했다.
검찰 측은 노엘이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하고, 보험사에도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9일 1차 공판에서 노엘의 법률 대리인은 “검찰이 제기한 모든 혐의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노엘의 아빠, 장제원 의원도 아들의 1차 공판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제 아들 용준이가 첫 재판을 받는다”며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용준이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나, 노엘은 보험 사기 혐의 등에 대해서는 양형을 요청했다. 이에 2차 공판에서는 보험 사기 혐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엘은 2000년생 올해 나이 21세로,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최근 사회복무요원 판정이 나왔다.
7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부장판사의 심리로 노엘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노엘은 특정법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노엘은 서울 마포구의 광흥창 역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이는 면허 취소 수준인 수치였다. 노엘은 음주운전을 인정하고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향후 모든 활동 역시 중단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제 아들 용준이가 첫 재판을 받는다”며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용준이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나, 노엘은 보험 사기 혐의 등에 대해서는 양형을 요청했다. 이에 2차 공판에서는 보험 사기 혐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7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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