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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옹정리공단서 화재 발생…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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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인다.

7일 오전 9시 11분경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공단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프린터 카트리지 더미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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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량 28대와 인원 6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포에서는 바로 전날에도 대곶면에 위치한 모래 포장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일주일 전에는 이천 물류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등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들어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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