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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이진혁, 인스타 라이브 진행 “사랑 보답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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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 이진혁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문가영이 운영하는 여하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문가영, 김동욱 그리고 이진혁이 함께했다.

문가영은 “오늘 촬영이 없는 날이지만 약속을 했기 때문에 왔다”고 말했다. 이진혁은 MC를 자처하며 진행을 이끌었다.  

김동욱은 “저희가 워낙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떻게 보답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라이브를 키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물론 비하인드 캠도 있고, 여러 가지 캐릭터에 대해 보여드렸지만 배우들끼리의 케미를 보여드리고자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보여드리게 돼서 떨린다”고 말했다. 

 
여하진 인스타그램
여하진 인스타그램

문가영은 “오늘은 특별한 게스트 조기자님이 오셨으니까 두 분의 비하인드 신이나 서로의 장점 등 훈훈한 이야기 좀 들려달라”고 물었다. 이진혁은 “지금 저희가 있는 이 곳이 정훈이 형과 저의 장면인데 아직 스포를 할 수는 없다. 여기 왜 우리 둘이 보도국이 아니라 이곳에 왔는지 (궁금해달라)”고 기대를 더했다. 

문가영은 “정훈 오빠가 실제로 조기자님을 이뻐한다. 그래서 케미가 더 산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진혁은 “집중해야하고 틀리면 안 되니까 걱정을 많이 했다. 우리 정훈 선배가 되게 잘 이끌어주셨다”며 “비하인드 캠에서도 많이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떨릴 때 뒤에서 ‘괜찮아, 천천히 해도 돼. 너가 말하는 듯이 편안하게 해도 돼’라고 해주셨다. 그 쿨함이 너무 멋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욱은 “너무 열심히 한다”고 이진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진혁은 “오늘 이렇게 인스타 라이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또 인스타 라이브 킬테니 그때 또 만나요”라고 인사를 했다.

한편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종영은 오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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