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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엿새만에 하락 반전…WTI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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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온 상황에서 숨고르기 압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0.57달러) 하락한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텍사스의 원유탱크 [로이터=연합뉴스]
미 텍사스의 원유탱크 [로이터=연합뉴스]

6월물 WTI가 약세를 보인 것은 6거래일 만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경제적 봉쇄조치가 서서히 완화하고 글로벌 원유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전날에는 20%대 치솟은 바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30분 현재 배럴당 3.55%(1.10달러) 내린 29.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유재고 증가세도 둔화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재고는 지난주 약 460만 배럴 늘었다. 800만 배럴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치의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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