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임영웅의 선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임영웅의 수제화 선물을 언급한 그는 "지난 5일 가수 신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임영웅 군이 직접 쓴 자필 편지와 함께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바로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공약때문이었다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임영운은 '진' 공약으로 수제화 200켤레를 출연진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출연진들은 임영웅이 이런 선물을 주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출연진들은 지난 4월 초 '미스터트롯' 작가들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연자들에게 출연 기념으로 기념품을 전달하고자 한다.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며 "기념품의 정체는 바로 임영웅 군의 선물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선물은 약 30만원 상당의 구두 상품권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영웅 군이 우승했지만 방송 초반에 탈락한 이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준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의 진심이 담긴 친필은 영웅군의 인성이 나타난겁니다(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나는 임영웅 인성에 대해 진정성 있게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 "그.많은..동료들한테 사인까지..(이**)", "경연 끝나고 많은 스케줄로 바쁘고 피곤할텐데도 손편지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써서 보낸다는 것이 영웅님 인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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