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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네티즌 "우리나라도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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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 '승리호'가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돈 되는 우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파괴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뒤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우주 SF영화인 데다가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의 재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군함도'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결정한 송중기가 조종사 태호를 맡았다. 영화 '아가씨', '리틀포레스트'의 김태리는 승리호 젊은 리더 장선장을 연기한다. '범죄도시', '극한직업' 진선규는 기관사 타이거 박 역을 맡았다. 로봇 업동이는 한국 영화 최초로 모션 캡처로 연기한 유해진을 통해 완성됐다.

배급사 측은 "연기파 배우들이 다이내믹한 우주에서 빚어낼 신선한 앙상블과 우주 공간의 스펙터클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최초 'SF 영화'라는 타이틀에 주목했다. 네티즌들은 "일단 때깔은 합격! 연기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임. 문제는 언제나 스토리인가" "와!! 예상했던 것보다 CG가 정말 훌륭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이거이거 기대감이 하늘을 뚫겠는걸요. 제발 이것만은 흥하자ㅠ" "이런 영화가 국내 영화라구요??? 워...배우분들도 진짜 딱 믿고보는 배우분들만 나오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전했다.

반면 "아...특수 효과는 나쁘지 않은데... 어째 연기랑 좀 이질감이 드네요" "김태리 팬인데 뭔가 불길한 느낌....ㅋㅋㅋㅋㅋ 그래도 안목 믿습니다" "일단 제목 디자인 넘 구려..." "다소 표정들이 손발오글거리네요" "그나저나 승리호 타이틀 서체 저게 최선인가요" 등 다소 아쉬운 평을 내놓은 반응도 있었다.

한편 '승리호'는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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