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이유-슈가 '에잇', 역대급 기록 세울까…음원 차트 이용자수 폭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신곡 '에잇'이 공개 직후 폭발적인 이용자수를 기록해 이목을 모은다.

6일 오후 6시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에잇'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의 신곡이다.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에잇'의 이용자수가 20만명을 육박했다. 7시 차트에서 '에잇'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 속 베일을 벗은 '에잇'은 아날로그 감성에 트렌디한 밴드 기반 사운드, 아이유의 매혹적인 보컬과 슈가의 매력적인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아이유는 작사뿐 아니라 작곡, 신곡 콘셉트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슈가는 프로듀서이자 피처링 가수로 함께했다.
 
음원차트 캡처
음원차트 캡처
아이유는 신곡 '에잇'에 대해 "스물셋, 팔레트에 이은 나이 시리즈곡이다. 앞서 선보인 곡들이 내가 청자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거는 수필 형식의 이야기였다면, ‘에잇’은 ‘너’ 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의 개인적인 정서로부터 오는 것인지 재해로 인해 함께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부터 오는 것인지 혹은 둘 모두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의 스물여덟은 반복되는 무력감과 무기력함, 그리고 ‘우리’가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음악적 공감대를 나누며 함께 공동 작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 기대가 증폭됐다.

음원 강자들의 시너지는 성적으로 증명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