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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스센스', 충격 반전 선사한 결말은 무엇?…스포 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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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식스센스'가 TV 방영되며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9년 개봉한 미국 작품 '식스센스'는 '유주얼 서스펙트'와 더불어 대표적인 반전 영화로 알려졌다. 

개봉 당시 줄을 서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 시민이 "XXX가 XXXX다"이라며 대형 스포를 외쳤다는 이야기는 매우 유명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브루스 윌리스 분)가 뛰어난 의사라는 칭송과 함께 상을 받고 부인 안나(올리비아 윌리암스 분)와 함께 자축을 하는 밤, 오래전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미친 듯이 찾아와 말콤에게 총을 쏜 후 자살하며 시작된다. 
 
영화 '식스센스' 스틸
영화 '식스센스' 스틸
다음 해 가을, 닥터 크로우는 여덟살 난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멘트 분)의 정신상담을 맡게 된다.자신의 무성의한 치료에 앙심을 품고 총구를 겨눈 뒤 자살한 환자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하여 닥터 크로우는 정성을 다하여 콜의 상담 치료를 맡는다.

대형 스포가 포함된 영화의 결말은 아역으로 활약했던 콜 시어가 이미 죽은 유령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화 속 주인공인 말콤은 영화가 끝나기 직전까지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눈치를 채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보는 관객들 또한 알아챌 수 없었다.

영화의 진정한 반전은 말콤이 콜을 돕는 것처럼 보였던 일련의 행적들이 사실은 콜이 말콤을 돕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화제를 모았던 아역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가 됐다. 그는 2018년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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