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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경험과 성과!”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①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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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7일로 다가온 가운데, 김태년 의원 등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6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긴급재난지원금, 국가 재정에 무리? (최배근)”, “정경심 교수 구속연장 법정공방…재판부 판단은? (양지열, 신유진, 장용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 (김태년, 정성호, 전해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는 세 사람이 차례로 ‘김어준의 뉴스공장’ 스튜디오에 등장해 김태년 후보, 정성호 후보, 전해철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상시국회시스템 도입으로 정책 속도 높일 것”이라는 주제 아래 인터뷰를 한 김태년 후보는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어떤 일을 하면서 가졌던 경험, 그리고 만들어왔던 성과가 어떤 제대로 일을 하는 이 시기에 좀 맞겠다 싶어서 (원내대표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어떤 경험과 성과인지 묻자, “제가 영광스럽게도 우리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지고 인수위가 없었지 않았나? 인수위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당을 대표해서 부위원장으로 참여를 했지 않았나? 그래서 국정과제를 설계를 했고, 또 당의 정책위의장 2년 가까이 하면서 초기 이행을 주도를 했는데”라고 답했다.

또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어떤 경제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에 있어서 경제정책을 직접 만드는 데 참여를 했고, 또 이행했던 제가 적합하다 이렇게 판단을 했다. 또 하나는 원내대표는 당정청을 조율하는 게 매우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인데, 제가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당정청 조율은 가장 많이 해본 사람”이라고 자신했다.

‘친문’으로 분류되는 전해철 의원과 함께 출마한 것에 대해 나오는 목소리에는 “지금 우리 당에서 친문, 비문 이런 구분이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이따가 정성호 의원님도 한 번 물어보시라. 정성호 의원님도 친문이라고 하실 거다. 그러니까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협력해서 일을 해왔었고, 또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또 어깨 걸고 협력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누가 지금 친문이고, 비문이고, 이렇게 되겠나? 적자경쟁, 친문의 적자경쟁 이런 프레임은 맞지 않은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어 “(통합의 리더십을 발히하는데 있어 전해철 의원보다) 제가 조금 더 낫다. 저의 삶의 역정이나 현재 당에서의 여러 그룹들과의 정치적인 위치에서 봤을 때 다양한 의견 그룹과 소통이 가능하고, 그래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또 안정된 그런 당의 힘을 만들고,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가 더 크게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이런 판단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쟁자들에 대해서는 “정성호 의원님은 소신이 있는 분이다. 그래서 정치적으로도 보면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말씀들을 다 하시는 분이다, 그 다음에 전해철 의원님은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라는 덕담을 전했다.

인터뷰 마지막으로는 미래통합당과의 관계를 푸는 핵심 키워드에 대한 질문에 “야당과는 늘 협상을 해야 되지 않은가. 제가 협상은 잘하는데, 제가 협상할 때마다 끈질김과 어떤 유연성을 가지고 협상을 해왔었다”며 “제일 중요한 건 제도를 만드는 거다. 함께 일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일할 수밖에 없는 제도, 협상할 수밖에 없는 제도, 이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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