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입짧은 햇님, 구독자 100만명 달성…문세윤-이성민-황제성 '광란의 댄스' 눈길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 5일 밤 입짧은 햇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 스쳐 지나갈지 모르는 게스트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빅리그'를 마치고 들린 개그맨 문세윤, 이성민, 황제성이 잠깐 스쳤다 지나가는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들은 차례대로 '한입만'을 시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과 황제성은 '한입만'에 실패해 쫒겨나면서 웃음을 안겼고 평소 소울푸드가 김치찌개라 밝혔던 문세윤은 어느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한입만'을 성공했다.

입짧은 햇님은 실시간 방송중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자 그릇을 내려놓은 채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함께 그곳에 있던 문세윤, 이성민, 황제성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축하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축하해요", "햇님언니 추카포카요", "햇님님 이백만 가자", "너무 축하해요 미사많먹", "뒷사람들 춤추려고 곱게 그릇 내려놓고 오두방정 떠는거 왜이렇게 웃기냐", "춤추는거 왜케 웃겨 햇님 추카추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버 입짧은 햇님은 한 종류의 음식만을 많이 먹지 못해 닉네임을 '입 짧은 햇님'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과거 아프리카TV를 통해 먹방을 시작한 입짧은 햇님은 현재 유튜브에서만 활동 중이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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