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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어도 싸다"…'꾸지나' 이진아, 김가람과의 '바람' 사과→'류리가람' 결혼 진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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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진아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일 이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현재 가장 마음이 아프고 그때의 기억을 또 다시 떠오르게 하여 률희 언니에게 상처와 아픔을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죽을때까지 제가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태어나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였기에 저의 어리석음과 한심함에 욕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당시의 선택을 후회한다고 말한 그는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늦었기에 평생 한사람에게 잊지못할 상처를 준 제 자신이 너무나 후회되고 멍청함과 한심한 선택에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말로 죄송하고 지금 제 마음보다도 가장 행복해야하고 축복받아야 될 률희 언니에게 또 한번 다시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 너무 죄송하다"며 "용서가 사치라는걸 알고 있다. 제가 봐도 저는 정말 잘못한게 맞고 정말 살아있는 것 조차도 아까운 존재"라고 말했다. 
 
이진아 인스타그램
또한 강혁민을 언급하며 "혁민오빠에게도 이런 일이 있게하여 둘사이의 우정에 금이가고, 고통을 받게하며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진아는 "두번 다시 누군가의 인생에서 조금도 피해끼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률희언니 그리고 혁민오빠에게 이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현재 이진아는 유튜브 채널 '꾸지나'의 영상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앞서 강혁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진아와 김가람의 과거 바람을 폭로했다. 이후 진률희는 "제가 가람이를 지금까지 잘 만나고, 결혼까지 하는 이유는 그만큼 가람이도 반성을 했고, 저 또한 용서를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강혁민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며 분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한편 유튜브 채널 '류리가람' 진률희와 김가람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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