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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빈우 母, 강아지들 위해 특식 제조-진화 "나보다 잘 먹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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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김빈우의 어머니가 강아지들을 위해 특식을 제조했고 이를 보고 진화가 감탄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와 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빈우는 염색방을 오픈해 어머니의 머리를 염색해주기 시작했다. 꼼꼼하게 바르는 김빈우는 "언제 이렇게 흰머리가 자라셨대"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거 맨날 셀프로 했던 거야?"라는 김빈우의 질문에 어머니는 "이런 거를 딸이 해주지, 아들들이 해주나"라고 말했다. 한편 얼마 전에 20살 고령으로 시력을 잃고 매일마다 앓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사랑이. 김빈우네 가족이 집을 떠난 뒤 며칠 후에 사랑이가 떠났다고 어머니는 얘기했다.

그간 계속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고 어머니는 밝혔고 "가장 아꼈기에 더 큰 사랑이의 빈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씁쓸하게 말하는 어머니에 김빈우는 "사랑이를 잃고 상심이 크셨던 거예요"라고 영상을 보면서 말했다. 김빈우는 오랜만에 와도 사랑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말했다.

이휘재는 "사실 반려견이 그냥 가족이죠"라며 동감했고 김빈우는 "정말 가족처럼 가까웠던 지난 20년이거든요"라고 얘기했다. 김빈우는 어머니의 머리에 염색약을 전부 바른 후 비닐을 덮어주었고, 이에 어머니는 능수능란하게 수건을 묶었다. 배가 고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는 고구마를 삶아놓았다고 말했고, 김빈우는 부엌에 가 냄비를 열어 보았다.

"고구마 양이"라며 놀란 김빈우는 남편 전용진에 황당해하며 웃었고, 최소 한 포대기의 고구마가 삶아져 있었다. 김빈우의 어머니는 김빈우에 "이거 먹으면서 애들 간식 만들자"고 제안했고, "너희 애들 말고 위에 애들"이라 강아지들을 가리켰다. "우리 아가들 오늘 채소 먹는 날이거든"하고 김빈우의 어머니는 얘기했다.

월간 특식 식단표가 따로 있는 강아지들을 어머니는 지극 정성으로 돌봤다. 단호박, 브로콜리, 당근까지. 싱싱한 다진 채소에 두부를 추가하고 고구마를 추가하면 반려견들의 특식이 완성된다. 노지훈은 이에 "재료만 보면 만두소같다"고 말했고, 진화는 마마에 뭔가를 속삭였다.

무슨 얘기를 했냐는 김빈우에 함소원은 "강아지가 자기보다 더 잘 먹는데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야무진 구성의 유기농 샐러드가 완성됐고, 김빈우의 가족들은 고구마와 삶은 달걀을 먹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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