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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뉴질랜드에서 온 테일러 가족…아들 에릭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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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5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온 테일러 가족이 출연했다. 제이슨 테일러는 뉴질랜드에서 연출을 전공했고 한국 드라마·영화에도 출연할 만큼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다. 이런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에릭은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같은 굵직한 뮤지컬에 연달아 출연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3년간 아들 에릭의 공연 뒷바라지에 열성을 쏟아부은 엄마. 에릭은 꿈에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의도치 않게 네 식구가 함께할 시간은 점점 줄어만 갔다. 드디어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가족들이 모인 후 가장 처음 한 일은 막내딸 애슐리의 발레 발표회에 간 것이다. 

그동안 오빠에게 엄마를 양보해야 했던 막내딸을 위해 예쁜 꽃도 사서 축하를 해주러 간 것이다. 가족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공연을 시작한 애슐리. 그런 애슐리를 바라보는 엄마는 어린 딸의 성장이 대견하기만 하다. 

아빠 제이슨도 그간 소홀했던 한국 생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제이슨은 한국 생활 10년이 지났지만, 영어 학원 선생님이라는 핑계로 한국어 젬병이었다. 이번 기회에 한국어 정복에 도전한다. 그런 제이슨을 돕기 위해 깜짝 선생님이 등장했으니, 

바로 ‘6시 내고향’에서 전국 어머니, 아버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덕순이’, 기성 앤더슨이다. 덕순이의 영어교실은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  

제이슨이 미뤄뒀던 또 하나의 도전은 운전면허다. 한국에 온 이후 10년 넘게 운전대를 놓은 제이슨, 웬만해선 하지 않는다는 부부 운전 연수의 서막이 올랐다. 과연 직접 운전해서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던 제이슨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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