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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이소은, 결혼 4년 만에 출산 소식…가수→ICC 뉴욕지부 부의장까지 ‘직업 변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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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변호사 이소은이 결혼 4년 만에 출산 소식을 전했다.

5일 이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과 기도 덕분에 예정일에 딱 맞춰 진통이 시작됐고 일주일 전에 건강한 아가를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이 모든 과정도 축복으로 받아들이려 노력 중”이라며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소은 인스타그램
이소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소은은 마스크를 하고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특유의 눈웃음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 너무 축하드립니다ㅠㅠ”, “안전한 곳에서 출산했다니 다행이에요”, “너무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슈가맨’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 이소은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가수에서 변호사로 직업을 바꾼 이유에 대해 “다른 꿈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뉴욕에서 로펌 생활을 하다 ICC뉴욕지부 부의장에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결혼한 이소은은 평범한 회사원 남편과 만났다. ‘슈가맨’을 통해 남편의 얼굴을 잠깐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방송 출연에 가족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바 있는데, 그의 아버지는 정치학박사 이규천, 언니는 피아니스트 이소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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