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대탈출3' 제작진 측이 등장인물 캐릭터 이름과 관련해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3'에서는 멤버들이 폐허된 놀이공원 아차랜드에서 실종자와 관련된 살인사건을 탐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 피해자로 등장한 인물 이름은 유일애, 구해주, 조신애, 박서진, 나여리, 기세라 등이었다. 여기서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은 이름은 조신애, 나여리, 기세라였다.
네티즌들은 "피해자 이름이 '조신애' '나여리' '기세다'. 잘 만든 포맷에 시대 역행하는 작명으로 방송 질을 떨어뜨린다. 사과 방송하고 더 좋은 방송 만들어라", "대탈출 작가 중에 일베라도 있는 거냐", "피해자들 이름이 그게 뭐냐", "티비엔도 시대 흐름 못 읽고 역행하는 건 똑같다", "피해자 이름으로 장난치냐", "요즘 시대에 적절치 않은 이름이다", "알탕예능 폐지해달라"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제작진을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피해자와 자극적인 사건들을 잘 다뤄도 위험하다. 피해자 이름 설정한 거 보니까 알겠더라. 이거 남자가 만들었다는 거 너무 티 난다. 프로그램을 재밌고 디테일하게 만드는 능력과는 너무 차이나는 부분"이라며 "저번에는 정신병원 환자들도 비하하더니. 그때 확실히 잘못했다고 인식했을 줄 알았는데 그저 사과만 한 거냐. 컨텐츠에 좀 더 신경써달라. 프로그램의 발전을 보고 싶은 애청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제작진분들 힘내세요. 스트레스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에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무시하세요. 저런 말 들어주고 숙이는 순간 프로그램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대탈출 화이팅! 말같지도 않은 이상한 이유 붙여 가며 비난하는 것들 안 들어도 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등 제작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3'는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앞서 지난 3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3'에서는 멤버들이 폐허된 놀이공원 아차랜드에서 실종자와 관련된 살인사건을 탐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 피해자로 등장한 인물 이름은 유일애, 구해주, 조신애, 박서진, 나여리, 기세라 등이었다. 여기서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은 이름은 조신애, 나여리, 기세라였다.
한 네티즌은 "피해자와 자극적인 사건들을 잘 다뤄도 위험하다. 피해자 이름 설정한 거 보니까 알겠더라. 이거 남자가 만들었다는 거 너무 티 난다. 프로그램을 재밌고 디테일하게 만드는 능력과는 너무 차이나는 부분"이라며 "저번에는 정신병원 환자들도 비하하더니. 그때 확실히 잘못했다고 인식했을 줄 알았는데 그저 사과만 한 거냐. 컨텐츠에 좀 더 신경써달라. 프로그램의 발전을 보고 싶은 애청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제작진분들 힘내세요. 스트레스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에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무시하세요. 저런 말 들어주고 숙이는 순간 프로그램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대탈출 화이팅! 말같지도 않은 이상한 이유 붙여 가며 비난하는 것들 안 들어도 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등 제작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5 15: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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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