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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 어린이날 맞아 어린시절 사진 대방출…“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이시준의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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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영혼수선공'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신하균이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대방출했다.

신하균은 5일 오전 이시준 명의의 인스타그램서 "#어린이날"이라는 해시태그를 걸고 수많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은 해맑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뛰어노는 모습이다. 더불어 해태상 위에 올라가 방긋 웃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시준 인스타그램
이시준 인스타그램
이시준 인스타그램
이시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중한 사진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완성형인 리즈시절!!", "살다보니 이런 날이 다 오네요",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어린시절이군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연극무대서 활동하다 1998년 장진 감독의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신하균은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등의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대에도 '런닝맨', '빅매치', '순수의 시대', '악녀', '극한직업' 등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서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으로 출연한다.

이 때문에 최근 이시준 명의로 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으며, 촬영장 현장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한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어서와'의 후속작으로,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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