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스터트롯’ 류지광, 미스터 월드 코리아→전 소속사와 갈등…“성대 결절에 위약금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애 출연한 '미스터트롯' 류지광이 미스터월드로 시작한 오디션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전 소속사와의 갈등이 있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류지광은 "(부모님이) 지원을 해줄 수 없는 환경이었다. 돈이 없으니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돈이 없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았다. 나가면 음반도 제작해준다고 했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류지광은 지난 2009년 참가한 '미스터 월드 코리아' 대회를 언급했다. 류지광은 "거기서 제가 국내 1등을 했고, 한국 대표로 국제 무대로 나가서 모델로 일을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이어 류지광은 미스터월드코리아를 계기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룹의 보컬로 제안을 받았던 류지광은 맞지 않는 음역대만을 요구 받았다고 회상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류지광은 무리한 연습으로 성대결정이 왔고, 이후 전 소속사에서는 계약 파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어머니가 기회를 달라고 무릎을 꿇었고, 계약 해지 후 한 달 안에 위약금까지 물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시는 등 집안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가수 류지광은 이런 논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류지광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했다. 이후 류지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류지광씨 응원합니다", "류지광 목소리는 정말 매력 적입니다", "류지광 님도 이제부터 꽃길만 걸어요. 미트 탁월한 선택임당", "류지광 가수는 훌륭한 사람인 것 같아요. 앞으로 꽃길만 가시길 바래요. 김호중 가수와 우정 변치 마세요~", "오늘 류지광에 속깊은 마음과 얘기할때 눈가가 촉촉한걸 보고 마음이 찡했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멋진 남자네요.", "김호중 류지광 두분 다 속까지 참 괜찮은 멋진 남자들이네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저는 김호중 씨 팬이지만다시 한번만 부르실 때류지광 씨 정말 멋졌답니다.김호중 씨도 워낙 잘하시고전주 나오고 앞소절 류지광씨 노래 나올때뭉클했어요. 깊은 울림 담담한 목소리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두분 활약 많이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류지광은 미스터 월드 코리아 대상 출신의 가수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후 류지광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사랑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