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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미스터트롯’ 나태주·류지광 “트로트 만나고 달라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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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가수 류지광, 나태주가출연했다. 두 사람은 “트로트를 만나고 인생이 달라졌어요”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류지광은 “바쁘긴한데 아직까진 버틸만하다”고 말했고, 나태주는 “요즘 인기때문에 하루하루를 잘 버티고있다. 이른아침에 나오는 것도 오래만이 아니고 자주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스케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류지광은 “부모님이 식당을 가셨는데 아주머니가 누구를 제일 기억하느냐했는데 제 얘기를 해주셨다더라. 아버지가 정말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저희 부모님은 저보다 더 유명세를 타고 계시다. 시골에 계신데 잔치를 열까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처음엔 결승 올라가자 하고 시작했던건데 101명 참가자들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목표를 본선에만 올라가자로 바꾸었다. 그런데 준결승에 올라가게되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류지광은 “저는 트로트에 처음 도전했기 때문에 준결승까지만 가고 싶었다. 그 목표를 이루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노래를 선보였다.

류지광은 “원래는 배우와 솔로 가수 연습생을 하다가 잘 안됐다. 기회가 왔던 적도 있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갔는데 잡다보니 지금까지 왔다. 그걸 경력으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개인기 하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연습도 하고 있다”며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는 “가만히 앉아있질 못한다. 서서 가만히 노래를 못해서 문제가 됐다. 이것저것 다 하는 것을 좋아한다. 태권도도, 노래도, 연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롤모델이 임창정선배님이었다. 어려서부터 남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고 재롱부리는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복근 비결을 묻는 김학래에게 류지광은 “복근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소보다도 근육운동을 해야하고 식단관리도 잘해야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일단 중국음식을 드시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했었다. 2018년때였는데 국제사회타이틀을 꼭 취득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도전한 대회였다. 원래는 태권도 시범단에서 활동을 하다가 태권도대회가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엄청많은 도전을 했다. 저 시합이 저한테 태권도 인생의 종착역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이상 태권도대회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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