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임다영 언급된 고등학교 시절 송민호와의 영상 화제…'흑돼지 백돼지 시절'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의 고등학교 시절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오와 송민호가 고등학교 시절 다이나믹듀오의 노래를 함께 부른 영상이 게재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당시 유행했던 다이나믹듀오의 명곡 '고백'을 함께 부르는 둘의 모습에서 지금의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의 느낌과는 전혀 거리가 먼 통통하고 사뭇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나 영상 속에는 안경을 쓰고 머리를 넘긴 송민호과 모자를 눌러쓰고 한껏 들뜬 피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둘은 똑같은 구간에서 머리를 흔들며, 일어나서 한껏 흥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등학교 시절 당시 샤이니 태민과도 같은 반이라고 알려진 그들은, 졸업 앨범을 통해 당시 친목을 자랑하기도. 표지훈(피오 본명)은 "송민호 방구냄새 옥탑방 발톱냄새, 임다영이 김태희보다 예쁨"이라는 글이 담겨있는가하면, 태민은 "모두들 고마웠어 샤이니 좋아해주고 날 뛰어남길 바라"라는 글을 적었다. 

당시 피오의 여자친구였던 임다영은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피오와 송민호는 고등학교 시절 'VJ특공대'에서 2010 '아이돌 고시 열풍'편에 함께 출연했다. 

민호와 피오는 현재 함께 나영석의 '마포멋쟁이'에 출연 중이다. 둘은 1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며, 최근까지도 훈훈한 우정 미담이 퍼지며 연예계의 대표 절친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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