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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아들 연우에게 받은 선물…네티즌, “도 심은데 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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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윤정의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인 도경완이 아들 연우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최근 방송된 KSB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도경완은 아들이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의 연우는 "아빠 택배 왔다"라며 도경완을 현관으로 이끌었다. 전단지를 발견한 도경완은 아들 연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KBS2 '슈돌' 화면 캡처
KBS2 '슈돌' 화면 캡처
 
앞서 연우는 홀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빠를 위한 쿠폰을 준비한 것이었다. 또한 연우는 배 속에 숨겨 둔 직접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공개하며 도경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도경완은 곧바로 '뽀뽀하기' 쿠폰을 사용하기도 했다. 아들 연우는 "뽀뽀는 서비스로 다섯번"이라고 말하며 아빠를 향한 애정을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의 아이들이 모두 연우같다면 미래의 이벤트 회사는 폭망할듯ㅋㅋㅋ 연우는 정말 감동입니다", "마음이 이쁘다 연우야~~", "연우 사랑받고 자란 티 귀티 나네. 사랑스런 가족들 속에 사니까. 귀염뽀작 연우 하영 뽀~", "이 가족을 보면 진짜 서로 사랑하는게 너무 느껴져서 제가 다 행복하고 결혼하고 싶어져요ㅠㅠ", "아빠 보고 고대로 닮았네 도 심은데 도 난대요 ㅋㅋㅋ", "도연우 넌 어느별에서왔니사랑스럽고 벌써 든든하기까지하니넘기대되는 울 연우",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할까 기특한 연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살 나이 차이의 연상 연하 부부인 도경완과 장윤정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를 통해 집 내부,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 등을 모두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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