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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고돌링, 미성년자 음주 논란 "학교에서 처벌 받고 많이 뉘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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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성년자 유튜버 고돌링이 음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고돌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고돌링은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술을 마신 것에 대해 "제 잘못이 맞고 인정하는 바"라며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해서는 안될 일을 한것 또한 깊이 반성하고 있다. 책임감 없고 법에 위반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학교에서 마땅한 처벌을 받았고 많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페이스북에서 돌아다니는 사진은 당시 저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술에 취해 올린 사진이다. 이부분에 대해서 전혀 자랑할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고돌링'
또한 사이버 불링 논란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때 윗학년 소수의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당시에 너무 힘들고 답답해 SNS의 한 영상에서 그 선배를 '구돼지'라고 언급했다. 이부분에 대해서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사과했다.

전자담배 루머와 관련해서는 "점심시간에 배구를 하고있던 도중 코트 밖에 떨어져있는 전자담배가 발견됐고 소수의 학생들이 저라고 신고를 해서 방과후에 생활지도부 선생님께 제가 아니라고 증명하고 끝난 사건"이라면서 "허위사실이니 더이상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유튜버들 죄송합니다 해명하겠습니다 하는게 유행이냐? ", "미자가 술집가서 술 먹은게 잘못 맞지", "미자가 술을 마시거나 담배 피우는 거 사진 찍어서 페북이나 인스타에 올리는 거 보면 정말 보기 싫음", "자숙하는게 아니라 유튜브 접어야하는거 아닌가? ", "고돌링님 네이트판에 학폭 관련 글도 해명해주시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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