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한혜진이 육아문제로 남편 김태훈과 다툼을 벌였다.
4일 방송된 tvN '외출'(연출 장정도/극본 류보리)1회에서는 이우철(김태훈 분)과 다투는 한정은(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은은 회식을 하다가 "엄마 유나는 자?"라며 엄마 최순옥(김미경 분)에게 전화해 딸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최순옥은 "이제 막 잠들었고 엄마 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린다고 얼마나 징징대던지"라고 힘겨웠음을 토로했다.
이후 한정은은 남편 이우철에게 전화해 "나만 힘든거 같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지금도 나만 종종거리는 것 같고 아이를 갖고 고생한게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철은 "당신 고생 많은 것 안다"고 했다. 하지만 한정은은 넘어가지 않았다. 한정은은 "내 고생만 알아주지 말고 우리 엄마 고생도 알아줘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우철은 "솔직히 어머니 서울 오시게 된 거 당신 때문이지"라며 "솔직히 당신이 아기 늦게 낳아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해 한정은을 기막히게 만들었다. 그러자 한정은은 "나 과장 달고 낳기로 했잖아"라며 "당신이야말로 우리 엄마를 애 봐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나섰다.
이어 "엄마 오자마자 9시 생방 프로로 옮겼고 애 봐주는 사람 있으니까 되게 좋냐?"고 말했다.
tvN '외출'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후 한정은은 남편 이우철에게 전화해 "나만 힘든거 같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지금도 나만 종종거리는 것 같고 아이를 갖고 고생한게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철은 "당신 고생 많은 것 안다"고 했다. 하지만 한정은은 넘어가지 않았다. 한정은은 "내 고생만 알아주지 말고 우리 엄마 고생도 알아줘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우철은 "솔직히 어머니 서울 오시게 된 거 당신 때문이지"라며 "솔직히 당신이 아기 늦게 낳아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해 한정은을 기막히게 만들었다. 그러자 한정은은 "나 과장 달고 낳기로 했잖아"라며 "당신이야말로 우리 엄마를 애 봐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나섰다.
이어 "엄마 오자마자 9시 생방 프로로 옮겼고 애 봐주는 사람 있으니까 되게 좋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4 2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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