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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예비 신부 이솔이 방송 못 보게 하겠다” 외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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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이 예비신부 이솔이를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개그맨 박성광은 배우 출신 회사원 이솔이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성광은 이동은 원장과 벤치프레스 대결을 하게 됐다. 박성광이 벤치프레스를 하던 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한 이들은 예비 신부 이솔이를 생각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성광은 벤치프레스 53개를 성공시켰다. 이후 이동은 원장은 총 54회를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캡처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마흔파이브 개그맨 박성광은 "내가 이겼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성광은 "저는 더 할 수 있었지만 내려 놓았다. 동은 쌤이 무리해서 다칠까 봐"라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는 자막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성광은 "왜 갑자기 이 자막을 쓴거냐"며 당황했다.

이후 박성광은 예비 신부 이솔이가 어떤 생각을 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성광은 "못 보게 할 거예요. 잠시 외출을 할 것"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배우 출신 이솔이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탤런트 출신 이솔이는 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연예계를 떠난 상태다.

이솔이는 배우 활동을 마무리한 뒤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박성광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솔이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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