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 남매, 제2의 전성기 맞이한 근황…구독자 30만 달성 자축 (ft. 큰누나)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고은아, 미르 남매가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미르의 유튜브 채널이 고은아 파워에 힘 입어 30만 구독자 수를 달성했다.

지난 4일 미르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 커뮤니티를 통해 “드디어 제가 여러분들 덕분에 30만 유튜버가 됐다”며 “꿈에서만 꾸던 일이었는데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누나들의 30만 자축 파티에 급습했다며 “사진의 상황은 오늘도 30만 파티를 누나들끼리 즐기고 있길래 눈치없이 참석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저희 유튜브를  보시는분들께서 가족분들이 밝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사실 되게 어두운 상황에 시작하여 여러분들 덕분에 모두가 웃고 행복해해서 하루가 지날수록 감사한 마음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며 “많이 부족한 저희를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매번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리겠다”고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했다.

 
미르의 누나 배우 고은아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30만 명 기념 파티. 구독자 분들 감사합니다”며 “오늘만 소주 마실게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그의 옆에는 미르, 고은아 집안의 첫째인 방효선 씨도 함께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사랑해여 ㅠㅠㅠㅠ 덕분에 맨날 웃어요 옛쓰옛스옛s~~~~~” “미르방 또 보고 또 보고~ 새로운 영상 올라오길 기다려용” “미르방유튜브예전에잠깐봤는데또봐야겠네요ㆍ미르방유튜브30만돌파축하합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뇨자” “즐거운 사진이네요! 이제 저 정글 티셔츠는 안보이면 섭섭할정도 30만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길 바랍니다^^” “방금까지 보고 댓글달았는데ㅋ ㅋ ㅋ ㅋ ㅋ ㅋ 30만이 아니라 40만 영상. 50만 영상 찍어야 할것같아요 지금 분위기로 보면” 등 축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은 누나 고은아의 활약으로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은아는 그전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구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미르는 채널 콘텐츠와 이름 등을 누나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라 밝혔다. 4일 기준 ‘미르방’의 구독자는 약 31만 명이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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